Web 2.0Web2hub,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웹2.0의 개념에 대해 정보의 생산, 공유, 소비의 관점에서 정리해 보고 가장 핵심적인 특징인 플랫폼으로서의 웹에 대해 살펴 보자. (편의상 웹 2.0과 대비되는 그 이전의 웹 환경을 웹 1.0이라고 하자.) !!
Big Picture[[아래 그림은 이 페이지에서 다루는 전체 웹 2.0에 대한 구조이다.]]웹 2.0 구조 웹 1.0에서 정보의 생산은 전적으로 서비스 제공자에 의해 이루어졌다. 또한 서비스 제공자 사이에 정보나 데이터의 공유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정보의 소비 측면에선 인기 컨텐츠와 서비스 제공자 위주의 중앙집중형 시장이 형성되었다. 웹 2.0은 이러한 웹에서의 정보 유통의 판도를 바꾸었다. [edit]
참여 : 정보 생산의 측면웹 2.0에선 서비스 제공자 중심의 정보 생산보다 사용자 참여를 통한 분산화된 정보 생산이 핵심이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웹 사용 인구와 더불어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점점 더 다양해지면서 서비스 제공자에 의한 정보의 생산은 그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이러한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한 정보 생산이다. 이러한 효과를 처음 입증한 것이 블로그(Blog)라는 1인 미디어다. 블로그는 기존 매체나 전문가들이 다루는 이슈부터 시작해서 그들이 다루지 못하는 세세한 주제들까지 전 영역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블로거들은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기자나 전문가에 필적할만한 정보를 생산해 내기 때문에 그 질적 측면에서도 결코 기존 매체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위키(Wiki) 역시 사용자들이 직접 정보를 만들어 내도록 하는 도구다. 개인에 초점을 맞춘 블로그와 달리 위키는 공동저작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 위키를 가장 성공적으로 사용한 웹 2.0 서비스가 위키피디아(Wikipedia)다. 위키피디아는 온라인 백과사전으로서 전문가 집단에 의해 만들어지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달리 누구나 내용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다. 이것이 수많은 사용자들의 참여를 끌어냈고 결과적으로 브리태니커보다 풍부한 내용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국내 서비스로 NHN의 지식iN이 있다.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답변이 계속 쌓이면서 다른 어떤 데이터베이스보다 훌륭한 정보를 구축할 수 있었다. 위키피디아와 지식iN과 같은 서비스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보를 생산해 내는 경우다. 이와 달리 사용자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동적으로 전체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쌓는 경우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가 딜리셔스(Del.icio.us)와 플리커(Flickr)다. (둘 다 야후에 인수되었음) 딜리셔스는 북마크를 웹에 저장해 주는 서비스로 다른 사용자의 북마크를 공유할 수 있다. 플리커는 사진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이 역시 다른 사용자의 사진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어떻게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느냐는 것인데 이를 위해 태깅(Tagging)이라는 기술을 사용했다. 태깅은 북마크나 사진을 올릴 때 관련된 키워드(태그)들을 붙이는 것이다. 그리고 태그들에 기반하여 정보가 분류되어 찾을 수 있다. 만약 웹 2.0 관련된 북마크들을 알고 싶으면 "웹 2.0" 태그가 붙은 것을 보면 된다. 이것은 검색으로 찾는 것과는 틀리다. 검색은 웹 2.0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문서를 찾아주겠지만 그런 문서들이 반드시 웹 2.0에 관한 것이라고 볼 순 없다.(물론 랭킹알고리즘을 통해 관련성 문제를 해결한다.) 하지만 태깅은 사용자들이 직접 문서나 싸이트를 확인하고 붙이기 때문에 정확성이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 이것이 태깅과 검색이 구별되는 점이다.(사람이 하느냐 기계가 하느냐의 차이)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북마크나 사진을 웹에 올리고 태깅을 하는 것과 같은 사용자 참여가 공공의 목적보다는 사용자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사용자들이 함께 쓸 수 있는 거대한 자료가 형성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공공의 목적에서든 개인적인 목적에서든 사용자 참여를 통해 형성된 정보는 개개인이 생산해 낸 개별 정보의 총합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 이것은 바로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을 활용하여 가능하다. 집단지성은 일반인의 개별적인 판단은 전문가보다 부정확할 수 있지만 이들이 어느 이상 모이게 되면 소수의 전문가 집단보다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남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집단지성이 사람을 모으기만 한다고 해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집단지성을 끌어내기 위한 장치가 필요한 것이다. 위키피디아는 위키를 적용하여 완전 개방적이고 분산화된 방식으로 내용을 편집할 수 있게 했고 딜리셔스와 플리커는 태깅을 이용하여 데이터간 관계 형성을 가능하게 했다. 집단지성의 우수함이 확인되면서 많은 서비스들이 사용자에 의해 생성된 정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것을 UCC(User-Created Contents)혹은 UGC(User-Generated Contents)라고 한다. 아마존의 서평, 위키피디아의 항목들, 블로그글, 지식iN의 질문과 답변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UCC는 이러한 텍스트 기반 컨텐츠에 한정되지 않고 이미지, 음성,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플릭커와 같은 사진 공유 서비스가 오래 전부터 이미지 UCC를 활용하고 있고 사용자의 음성 컨텐츠를 전달해 줄 수 있는 podcasting의 등장으로 음성 UCC를 활용하는 서비스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분야는 동영상 UCC로 사용자가 생성한 다양한 영상을 담기 위한 많은 수많은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Google Video, YouTube 등) UCC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전통적인 미디어 산업이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Media 2.0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면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edit]
개방 : 정보 공유의 측면웹 2.0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 정보의 공유가 강조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정보 공유라 함은 작게는 사용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측면과 함께 넓게는 서비스 제공자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앞서 언급한 딜리셔스와 플리커가 사용자간의 정보 공유를 위한 서비스라면 아마존이 제공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자간 정보 공유를 위한 수단이다. 이러한 정보 공유는 바로 데이터와 서비스의 개방을 통해 가능하다. 데이터의 개방을 본격화 시킨 것이 RSS와 같은 웹 신디케이션(배포) 기술이고 서비스의 개방을 가능케 한 기술이 웹서비스(Web Services)와 REST와 같은 서비스 인터페이스 규약이다. (엄밀히 말해서 서비스의 개방 역시 내부적으로는 데이터를 처리해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의 개방이라고 할 수 있으나 서비스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본 문서에서는 두 가지를 구분하여 다룬다.)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혹은 RDF Site Summary)는 최신 뉴스 기사나 블로그 글의 요약 혹은 전문을 독자에게 전달해 주기 위한 표준화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신문을 구독 신청하면 독자는 별다른 노력없이 매일 새로운 정보를 담은 신문을 받아 볼 수 있다. 똑같은 역할을 온라인에서 해 주는 것이 RSS로 사용자는 뉴스나 블로그에 구독신청을 하면 내용이 갱신되었을 때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정보를 보내준다. 기존에는 정보를 싸이트에 가둬 두어서 방문하지 않으면 볼 수 없게 하였으나 이제는 RSS를 통해 외부로 오픈하여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RSS를 수집하고 검색하여 원하는 정보를 찾아 주거나 여러 곳의 RSS 데이터를 재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정보를 만드는 것과 같은 신종 서비스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technorati는 뉴스나 블로그 등의 다양한 싸이트에서 RSS 정보를 수집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준다. diggdot.us는 세 가지 기존 서비스 (digg.com, slashdot.com, del.icio.us)의 정보를 가져와 한 곳에서 묶어주는 서비스다. RSS를 통한 데이터 개방은 정보에 대한 싸이트 의존도를 낮추고 데이터의 재사용성을 극대화하여 보다 활발한 정보 공유과 가공의 길을 열어 주었다. 서비스 개방을 위해 웹서비스(Web Services)나 REST(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와 같은 서비스 인터페이스 규약을 준수하여 외부로 Open API의 형태로 서비스를 노출시킨다. 아마존이 아마존 웹 서비스를 통해 그러한 서비스 개방에 씨를 뿌렸다면 그 꽃을 피운 것은 바로 구글이다. 구글은 대부분의 서비스를 Open API로 개방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Open API가 구글 Maps API로 구글의 지도 서비스를 사용자의 웹싸이트에 포함시킬 수 있게 한다. 이를 이용해 만든 웹싸이트의 예로 부동산 정보 싸이트인 HousingMaps가 있다. 이 싸이트는 Craigslist에서 사용자들이 올려 놓은 부동산 정보를 가져와서 구글맵 위에 표시해 준다. 어느 것 하나 HousingMaps가 가진 데이터는 없다. 다만 기존에 존재하던 두 개의 서비스를 합쳐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든 것이다. 이것을 매쉬업(Mashup)이라고 한다. 현재 많은 서비스들이 Open API를 제공하고 있고 그들을 이용해 여러 가지 매쉬업 시도들이 있다. 이러한 것은 다음 싸이트를 참고. [edit]
분산 : 정보 소비의 측면웹 2.0 시대에 정보 소비의 패턴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이전에는 대형 포털이나 전통적인 미디어 싸이트에서 그들이 차려 놓은 대로 소비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왜냐면 가치있는 정보가 그곳에 몰려있고 이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그곳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뿐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앙집중형의 정보 소비가 이루어졌고 그들의 정보 소비에 대한 영향력은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웹 2.0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들의 영향력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우선 정보 생산의 채널이 다변화되면서 블로그와 같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분산화된 정보 소스가 늘어났고 RSS를 통해 정보 소비가 방문방식에서 배포방식으로 바뀌게 된 덕분이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정보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정보 소비의 분산화와 개인화다. 정보 소비의 분산화(Decentralization)는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맞물려 롱테일 현상을 가져왔다. 즉, 상거래에서 지리적-공간적 제약이 해소되면서 상품의 인기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게 됬고 소비가 롱테일에 걸쳐 분산화 되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마존, Netflix, Rhapsody 등이 롱테일의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온라인 광고 역시 정보 소비가 분산화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웹 1.0 시대의 온라인 광고는 몇몇 유명한 싸이트에 배너를 실어 노출시키는 DoubleClick이 대표적이다. 즉, 사용자의 정보 소비가 중앙집중형이라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웹 2.0 스타일의 대표적인 온라인 광고인 구글 애드센스는 개인 블로그를 포함하여 어떤 싸이트라도 텍스트 형태의 광고를 달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구글 광고 매출의 절반 가량이 이를 통해 얻어진다. 바로 사용자의 정보 소비가 롱테일에 걸쳐 있는 소규모 싸이트들까지 분산화 되어 있다는 증거다. 이러한 정보 소비의 분산화는 TechCrunch와 Read/WriteWeb과 같은 개인 블로그들이 포털만큼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웹 2.0의 유명 블로그들이다.) 그래서 보다 양질의 UCC를 생산해 내고 다시 정보 소비의 분산화를 촉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이 시대에 정보 소비의 개인화(Personalization)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또한 UCC의 대량 생산으로 인해 데이터 스모그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의 질을 파악하고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다양한 웹 2.0 서비스들이 개인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가장 활발히 개인화가 적용되고 있는 분야가 뉴스 서비스다. Findory는 사용자가 과거에 읽었던 기사에 기반하여 관심있어 할 만한 뉴스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Spotback은 사용자가 각 기사에 선호도를 매기도록 하여 개인화된 뉴스 페이지를 만드는데 이용한다. 검색분야에서도 개인화는 뜨거운 이슈다. 개인화된 검색은 사용자의 과거 검색과 이용패턴을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적합한 검색결과를 찾아주는 것으로 구글의 개인화된 웹검색, 야후의 My Web, A9.com, Rollyo 등이 있다. 이외에도 블로그,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화가 시도되고 있고 그 기반에는 보통 추천 시스템(Recommender System) 기술이 사용된다. 추천 시스템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정보를 찾아 주는 역할을 한다면 정보의 질을 파악하기 위해 평판 시스템(Reputation System)을 이용한다. 이것은 어떤 정보나 상품, 사람 등에 대해 다수의 사용자들이 평가를 내려서 가치를 결정한다. 아마존은 리뷰 평가 시스템에 이를 도입하였고 이베이(eBay)는 판매자와 구매자의 신뢰도를 평판 시스템을 통해 정한다. 이와 같이 많은 웹 2.0 서비스들이 부분적으로 평판 시스템을 활용하는 반면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평판을 구축할 수 있게 해 주는 Opinity와 iKarma 같은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edit]
플랫폼으로서의 웹 (Web as Platform)플랫폼이라는 용어는 분야마다 약간씩 다른 의미를 가진다. IT분야에서 주로 언급되는 소프트웨어 플래폼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실행하는 기반환경을 말한다. 윈도우즈 플랫폼이 가장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PC에서 실행되는 고객정보관리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보자. 운영체제(OS)가 MS 윈도우즈인 PC를 대상으로 한다면 그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행은 윈도우즈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셈이다. 즉, 윈도우즈 OS가 제공하는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API)를 이용해서 개발해야 하고 그 결과 윈도우즈 OS가 설치된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정보를 파일로 저장한다면 프로그램이 파일을 읽고 쓰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것을 윈도우즈 OS에서 제공해 주는 파일 API를 통해서 해야한다. 파일이라는 자원을 윈도우즈 OS가 관리하기 때문에 윈도우즈 플랫폼에 종속되는 것이다. 고객정보관리 프로그램이 다른 방식으로 구현되는 두 가지 가정을 해 보자. 첫째, 만약 고객정보를 파일이 아닌 다른 컴퓨터의 데이터베이스에 관리한다면 어떻게 될까? 더 이상 윈도우즈 OS의 파일 API가 아닌 그 데이터베이스의 통신 프로토콜(규약)을 따르면 된다. 이 통신 프로토콜은 OS에 중립적이므로 고객정보관리 프로그램은 윈도우즈 OS에서 개발되고 실행되더라도 데이터베이스는 윈도우즈 OS가 아닌 다른 OS(예를들면 리눅스 OS)에서 운영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프로그램의 플랫폼이 윈도우즈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가? 또 다른 가능성을 살펴보자. 만약 고객정보관리 프로그램이 웹브라우저에서 실행된다면? 즉, 별도의 윈도우창 없이 웹브라우저 상에서 웹페이지로 구현되고 실행되는 것이다. 따라서 고객정보관리 화면(사용자 인터페이스, UI)을 위해 윈도우즈 OS의 API가 아닌 웹페이지를 위한 표준 HTML과 Javascript 등을 사용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OS와 상관없이 어디서든 실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어떤 플랫폼이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가? 윈도우즈 플랫폼과 같이 OS 기반의 전형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데이터와 UI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첫번째 가정에서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두번째 가정에서 UI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한다. 과거 윈도우즈 플랫폼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고 있었던 반면 최근에는 두 가지 가정에서와 같이 윈도우즈 플랫폼에 종속적이지 않은 소프트웨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웹을 기반으로 한 것들이다. 웹은 HTTP라는 표준화된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과 HTML이라는 표준화된 표현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대부분의 OS에 구현되어 있고 따라서 OS에 중립적이다. 이것이 OS 플랫폼으로부터 데이터와 UI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올 수 있는 힘이다. 웹 기반 고객정보관리 프로그램을 생각해 보자. 고객정보는 서버측에 저장되고 HTML로 표현된 고객정보관리 화면과 함께 HTTP 프로토콜로 클라이언트측에 전송되어 웹브라우저에 의해 보여진다. 이처럼 웹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는 서버와 클라이언트(웹브라우저)를 모두 포함하는 실행환경을 가지고 있고 보통 단일 사용자보다는 다중 사용자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웹 기반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보다는 '서비스'라고 불린다. HTTP와 HTML을 통해 데이터와 UI에 대한 독립성이 확보되었다면 웹 2.0 이전부터 웹은 이미 플랫폼이 아니었는가? 맞는 말이다. 웹은 등장할 때 부터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플랫폼으로서의 웹이 가능하게 된 것은 웹 2.0이라는 웹 기술과 문화의 진화 덕분이다. 웹 2.0의 어떤 기술이 이것을 가능하게 했는지 클라이언트(UI) 기술, 서버 기술, 컨텐츠(데이터) 기술 측면에서 각각 살펴보자. [edit]
클라이언트 기술웹 서비스는 웹브라우저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표준화된 표현방식인 HTML만 준수한다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HTML이 본래 정적인 문서를 표현하기 위한 마크업 언어로서 고안이 된 것이라 일반 PC 응용프로그램이 보여주는만큼의 동적인 기능들을 처리하기가 어렵다. 또한 웹페이지의 작은 부분 수정에 대한 요청을 보내더라도 전체 페이지를 다시 받아 재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클라이언트측 스크립트 언어가 등장하여 그 약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였으나 아직은 초보적인 수준이었다. 이런 표준적인 웹페이지의 동적인 기능과 상호운용성을 보강하기 위해 많은 기술들이 등장했는데 이들을 RIA(Rich Internet Application)기술이라고 부른다. 초기의(웹 2.0이전) 1세대 RIA 기술들로는 MS의 ActiveX, SUN의 Java Applet, Macromedia의 Flash가 있다. 이들이 웹의 제약을 많은 부분 해결하였으나 여전히 여러가지 문제점들 - 초기 설치의 필요성, OS 플랫폼 종속성, 큰 용량의 모듈, 보안 취약성 등 - 을 안고 있어 개선된 기술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새로운 RIA 기술 등장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은 구글이었다. 구글은 Gmail과 Maps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Ajax라는 기술을 적용하였다.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는 웹에서 비동기 통신이 가능하게 해 주는 기술로서 XHTML, CSS, XML, DOM, Javascript, XMLHttpRequest 등의 웹 표준 기술의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웹브라우저가 이미 지원하고 있고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다. Ajax의 비동기 통신을 이용하여 전체 화면의 재구성없이 필요한 부분만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끊김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다. 구글 Maps를 보면 지도가 웹페이지 내에 위치하지만 줌인과 줌아웃, 이동시에 전체 페이지의 변화없이 지도 부분만 변화하는 것이 Ajax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Ajax를 쇼핑몰 싸이트에 적용한 예로 panic.com이 있는데 원하는 상품이 있으면 마우스로 끌어다가 화면 아래의 장바구니에 넣으면 된다. 보통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런 조그만 변화에도 페이지 전체를 다시 가져오거나 아예 다른 페이지(장바구니페이지)로 이동해야 했다. Ajax를 이용해 훨씬 실제와 가까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jax 외에도 Macromedia Flex, Firefox XUL, Windows Vista XAML, Yahoo Widget, Apple Dashboard, MS Gadget, Google Module 등 다양한 RIA 기술들이 등장하여 보다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보여 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대부분의 웹 서비스가 웹브라우저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별도의 실행환경이 설치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메신저 서비스와 데스크탑 서비스, 위젯 서비스가 그 대표적인 서비스들이다. 각종 RIA 기술들로 인해 웹브라우저 상에서도 PC 응용프로그램 수준의 기능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제약사항들이 존재한다. 일단 HTTP가 요청-응답 모델(pull 모델)의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요청없이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한 처리가 쉽지 않다. 그리고 웹브라우저 상에서 표현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일반 PC 응용프로그램 보다 부족하거나 복잡한 문제도 있다. 메신저 서비스는 웹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대화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구글 데스크탑과 같은 데스크탑 서비스는 이메일이나 뉴스 등과 같은 다양한 푸쉬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Yahoo Widget과 Apple Dashboard 같은 위젯 서비스는 웹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더욱 화려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들 서비스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웹브라우저가 지원하기 어려운 기능들을 제공하는 통합된 기반 환경으로 발전하여 또 다른 표준화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요약하면 다양한 RIA 기술의 등장으로 웹브라우저에서도 PC 응용프로그램 수준의 동적인 기능과 화려한 UI를 구현할 수 있게 되어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웹에서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 또한 웹브라우저만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위해 통합된 실행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한 시도 역시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edit]
서버 기술웹에서 복잡한 기능들이 구현되면서 웹페이지를 동적으로 만들어내야 하는 요구가 많아졌다. 만약 야구 중계를 하는 웹페이지라면 매회마다 경기결과를 적용하여 페이지를 수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페이지에 대한 요청이 있을 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경기결과를 읽어 페이지를 자동으로 생성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C나 Perl과 같은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동적인 페이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들은 웹 프로그래밍을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나은 언어가 필요했고 이에 대한 응답으로 Java 기반의 서블릿과 JSP, MS의 ASP 등이 등장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웹 서비스는 매우 빠른 개발 주기를 요하고 지속적인 수정과 빠른 적용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작성 즉시 그 결과를 볼 수 있는 스크립트형 언어가 웹 프로그래밍을 위한 매력적인 언어로 떠올랐고 현재와 같이 PHP, Python, Ruby 등의 스크립트형 웹 개발 언어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웹 개발 언어의 등장으로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하고자 하는 웹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언어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리고 이러한 언어들은 신속한 웹 개발(Agile Web Development)을 가능하게 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속한 웹 개발의 중심축에 바로 웹 프레임워크(Web framwork)가 있다. 프레임워크가 '틀'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듯이 웹 프레임워크는 웹 개발을 위한 틀을 제공해 준다. 이 틀에서 제공해 주는 가장 대표적인 기능이 MVC(Model-View-Controller) 모델을 준수하여 웹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MVC 모델은 소프트웨어 개발시 데이터 모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컨트롤 로직을 다른 컴포넌트로 분리하는 개발 방법론이다. 고객정보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때 MVC 모델을 적용하면 고객정보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부분, 고객정보를 처리하여 유용한 정보를 만드는 부분, 그 정보를 웹페이지로 만들어 뿌려주는 부분으로 나누어 구현될 것이다. 이렇게 MVC 모델을 적용할 경우 코드의 가독성과 재사용성을 높이고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협업이 수월한 장점 등의 다양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한발 더 나아가 MVC 모델에 따른 코드의 자동 생성도 가능하다. 즉, 데이터 모델에 필요한 기본 기능들(CRUD: Create, Read, Update, Delete)은 대부분의 서비스에서 동일하기 때문에 테이블의 구조만 명시되면 나머지 코드 부분은 자동으로 생성될 수 있다. 이외에도 XML 처리, 고수준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지원, 로깅, 캐싱, 리소스 풀링과 같은 공통 기능을 위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어 신속하게 웹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해 준다.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웹 프레임워크로는 Ruby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Ruby On Rails(RoR)가 있다. 몇 줄의 코딩만으로도 간단한 블로그를 만들 수 있을 만큼의 우수한 생산성을 자랑한다. Java 언어를 위한 프레임워크로 Struts를 위시한 JSF, Spring, WebWork, Tapestry 등이 있고 PHP 기반의 프레임워크로 CakePHP, PEAR, Zend framework 등이 유명하다. 최근 Ajax 기술이 급부상하면서 Ajax를 지원해 주는 다양한 프레임워크들이 나오고 있다. Dojo, Prototype, DWR, Backbase, SAJAX, Ajax.NET, Atlas, Google Web Toolkit (GWT) 등이 그 예이다.(다양한 Ajax framework들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조) 웹 2.0의 특징 중에 하나가 Perpetual Beta, 즉 최대한 신속히 서비스를 만들고 사용자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웹 프레임워크를 통해 빠른 프로토타입핑(Rapid prototyping)과 신속한 업데이트가 가능해짐으로써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웹 2.0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웹 개발 언어와 웹 프레임워크가 발전하더라도 개발된 서비스를 실행하고 관리하는 서버 시스템 환경이 받쳐주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된다. 현재 많은 웹 2.0 서비스들이 LAMP라는 서버 환경에서 개발되고 운영되고 있다. LAMP는 OS로 Linux를, 웹서버로 Apache를, 데이터베이스로 MySQL을,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PHP, Python, Perl 등을 사용하는 환경을 뜻한다. 이 모두의 공통점은 바로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OSS)라는 것이다. 이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초기에 비해 상당히 성숙하여 이제는 어느 상업용 소프트웨어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까지 우수하다. 이렇게 적은 비용으로 안정된 서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됨으로써 다양한 웹 2.0 서비스들이 시도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글로벌한 규모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버 시스템을 위해 다양한 분산 시스템 기술들-서버 클러스터링 기술, P2P 기술, Grid 기술 등-이 이미 성숙단계에 이르렀고 조만간 여러 곳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이 가지는 서비스 경쟁력도 결국 그들의 강력한 서버 플랫폼 기술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요약해 보면 다양한 웹 개발 언어와 웹 프레임워크가 등장함으로써 신속한 서비스 개발과 업데이트가 용이해졌고 개발된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서 안정되게 운용해 줄 수 있는 LAMP와 같은 오픈 소스 서버 소프트웨어의 성장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러한 서버측 기술의 발전은 수많은 웹 2.0 서비스 탄생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edit]
컨텐츠 기술컨텐츠 기술이야 말로 웹 2.0의 가장 독특하고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기술한 정보의 생산부터 공유, 소비에 걸쳐 다양한 컨텐츠 기술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컨텐츠 기술이 웹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 살펴 보자. 웹 서비스를 만들 때 컨텐츠는 서비스 제공자 혹은 사용자에 의해 만들어져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컨텐츠가 웹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에 해당하므로 컨텐츠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는 플랫폼의 중요한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웹 서비스는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한정되었다. 하지만 웹 2.0 시대에는 웹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데이터베이스로 볼 수 있다. 즉, 많은 웹 2.0 서비스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엄청나게 큰 규모의 데이터베이스가 형성된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큰 웹 DB를 접근하는 프로토콜로 RSS와 Open API를 이용할 수 있다. XML과 Web Services 표준으로 이루어진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서비스의 OS 플랫폼에 종속되지도 않는다. 기존 서비스는 책 검색을 위해 직접 책 정보를 구축해야 했지만 지금은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책 DB가 있다. 그리고 지도를 위해서는 구글 Map DB가, 사진을 위해서 Flickr가, 심지어 어떤 정보라도 담을 수 있는 구글 Base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공개 DB 덕분에 여러 가지 재미있는 Mashup 서비스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무한 웹 DB와 표준 프로토콜은 데이터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해 주어 웹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데 힘을 실어준다. 하지만 이런 웹 DB도 초기 데이터를 생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웹 2.0 기술이 정보 생산의 플랫폼으로서 역할한다. 블로그와 위키가 사용자의 텍스트 정보를 만들어 낸다면 사진 공유 서비스와 동영상 서비스는 사용자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끌어낸다. 여기에 태킹이라든가 필터링 기술이 접목되면서 개별적인 정보는 관계가 맺어지고 더욱 가치있는 데이터베이스가 형성된다. 이제 웹은 정보 소비뿐 아니라 그 자체로 데이터를 생산하는 플랫폼으로서 그 가치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데이터만 있다고 서비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에게 가치있는 정보를 전달하려면 데이터를 사용자 요구에 맞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수많은 블로그글을 모아 놓고 검색을 해 줄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데이터가 스토리지 자원을 요하는 요소라면 데이터 처리는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웹 2.0에서는 이것마저 외부에서 가져다 쓸 수 있다. Web Services라는 것이 본디 이런 목적을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즉, 개별적인 서비스들을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근하도록 하여 다른 서비스에서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앞서 예시로 들었던 고객정보관리 서비스에 적용해 보자. 여러 채널을 통해 수집한 고객 정보를 이용해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내고 싶다고 하면 그런 분석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웹서비스를 찾아서 데이터를 보내고 그 결과만 받으면 된다. 그들이 그 작업을 훨씬 잘 할 것이고 비용도 적게 들 것이다. 자신이 가진 서비스를 Web Services 표준을 통해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한 것이 Open API이고 이들은 순수하게 데이터를 접근하는 기능과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정리해 보면 컨텐츠 측면에서 플랫폼에서 지원해 주어야 기능은 데이터 구축&접근과 데이터 처리다. 웹 2.0 이전에는 이러한 작업이 서비스 자체에서 이루어졌다면 웹 2.0에서는 서비스 외부로 아웃소싱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접근이 Web Services 표준을 따르는 Open API를 통해 이루어진다. 마치 PC 프로그램이 자신이 기반한 OS 플랫폼에서 제시하는 API를 사용하는 것처럼. 웹 자체가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하고 그들을 접근하는 프로토콜 역시 웹 표준을 따르기 때문에 컨텐츠 측면에서 웹은 이미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edit]
웹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들지금까지 살펴 본 것처럼 웹 2.0의 클라이언트 기술, 서버 기술, 컨텐츠 기술들이 잘 조화를 이루어 웹을 명실상부한 플랫폼의 위치에 올려 놓았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웹 환경에서는 해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시도들이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첫째, PC에서 실행되던 프로그램들이 웹에서 구현되기 시작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웹 오피스 서비스들이다. PC 소프트웨어의 상징격인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웹에서 구현되기 시작한 것이다. Writely는 온라인 상으로 워드 작업을 할 수 있게 하면서 추가적으로 협업에 의한 공동 문서 작성도 가능하다. Thinkfree는 MS의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과 호환되는 웹 기반의 오피스 슈트를 제공한다. Zimbra는 Ajax 기술로 구현된 서비스로 그룹의 이메일, 일정, 주소록 등을 관리해 주는 웹 버전의 그룹웨어 기능을 제공하여 MS Outlook과 Exchange Server의 역할을 대신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웹 기반 오피스 서비스들이 나와 굳건하던 MS 오피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두번째 변화는 기업이나 개인이 필요로 하는 기능(솔루션)을 요청할 때 마다(on-demand) 온라인 상으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것을 Software as a Service(SaaS)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인 Salesforce.com는 기업들이 요구하는 CRM 솔루션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덕분에 기업들은 고가의 서버 비용과 CRM 솔루션 비용, 관리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 37signals는 소규모 비지니스에서 필요한 다양한 그룹웨어 기능(프로젝트 관리, 공동 문서 작업, 공용 ToDoList, 그룹 채팅등)을 저렴한 가격에 웹상으로 제공한다. MS Office Live도 작은 기업들을 위해 웹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직원, 프로젝트 등을 관리하는 간단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온라인 상으로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웹페이지에 프로그램을 내장시키는 시도들이다. 개인화 홈페이지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MS Windows Live를 보면 Ajax로 구현되어 페이지의 구성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그리고 MS Gadget이라는 미니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거나 가져와서 자신의 개인화된 live.com 페이지에 추가할 수 있다. 거의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글의 개인화 홈페이지가 있다. 이것도 동적으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구글 모듈을 제공한다. 이외에 Netvibes, Goowy, Protopage, Pageflakes, eskobo 등 개인화된 홈페이지를 제공하려는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 세 종류의 시도는 예전에 PC나 서버에서 수행되던 작업을 웹상으로 옮겨 놓은 것들이다. 이들을 Web Application(혹은 Weblication, WebApp)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시도를 가능하게 한 것은 RIA로 대표되는 클라이언트 기술과 개발편이성과 운용성이 증대된 서버 기술들이다. 한편 컨텐츠 기술은 주로 Mashup 서비스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다. RSS와 Open API가 주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서비스들도 주로 데이터 중심의 정보 제공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Web Application은 주로 컴퓨팅 작업을 처리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컨텐츠 기술에 대한 적용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앞으로 플랫폼으로서의 웹을 최대한 활용하여 클라이언트 기술, 서버 기술, 컨텐츠 기술을 모두 이용하는 서비스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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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회 정착으로 차근차근 튼튼하게 경제를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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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기준으로 볼 때 마이크로파이낸스 투자자들은 리보금리(런던 유로달러간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대출 상환율도 평균 95%로 일반 상업은행의 90~95%에 비해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시사하는 점은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Win-Win이 되는 새로운 상품의 발견이라 할 수 있으며, 투자자로서는 수익뿐 아니라 서민층을 지원했다는 건전한 명분까지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06년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은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와 함께 공동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라민 은행은 30여년간의 마이크로크레디트 운동을 통해 금융소외계층 서민들에게 무담보, 소액신용대출을 제공하여, 현재 1만 8,000여명이 종사하는 거대 은행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그라민 은행의 소액 대출자들의 상환율이 99%에 육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방글라데시는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신용사회 형성이 어느 국가보다 잘되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과거 영국의 어느 대학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를 조사하여 선정한 적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방글라데시가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라민 은행의 노벨평화상 수상소식을 통해 그들의 행복지수가 왜 높은지 이제 짐작할 만하다. 이 같은 사실은, 신용사회는 구성원들의 의식 수준이 어느 정도이냐 라는 각도에서 평가가 되는 것이며, 서로 믿고 돕는 온정으로 모두가 행복해짐을 제대로 인식할 때 자연스레 형성된다는 점을 말해주는 것이다. 국내에도 이러한 세계적 인식의 변화에 따라 마이크로크레디트, 마이크로파이낸스가 가능한 사업이 한창이다. 대표적 예로 머니옥션(www.moneyauction.co.kr)은 2007년 6월에 서비스를 오픈하여 거래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액대출 신청자 스스로가 대출금액과 이자율을 정하여 역경매로 사이트 내에 올리는 방식으로 투자를 받고 있다.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건전한 재테크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미국 최대의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 역시 최근 마이크로플레이스닷컴(www.microplace.com)을 통해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씨티그룹을 포함한 다국적 금융그룹들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 믿고 돕는 신용사회 문화의 안착이 먼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신용국가로서 ‘행복지수 1등’이라는 멋진 문화적 유산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
신용불량자 구제정책 보다는 근본적인 신용관리 방안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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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4 15:32
최근 이명박 당선인의 대선공약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제도권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미등록 대부업체에 빚을 진 사람을 포함한 신용불량자들을 구제하겠다는 신용 사면 정책을 지난 1월 3일에 내놨다. 해당 대상자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금융소외자로서 대략 720만 명 정도이다. 이에 대해 금융계에서는 금융시장 질서를 뒤흔드는 무리수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과 업계의 반발 등을 조금 큰 시각으로 바라보면, 사실상 중요한 요소는 앞으로도 신용불량자가 속출될 수 밖에 없는 개인의 자산관리 패턴과 신용등급 관리에 대한 인식 부재에서 온다고 볼 수 있다. 꼼꼼한 재테크와 철저한 신용등급 관리를 한다면, 제도권 금융의 소외계층인 7∼8등급 대상자나 그 이하 등급 자들이 신용불량자로 추락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또한 제도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신용을 회복하고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인터넷을 통한 여러 분야의 비즈니스가 성공적인 정착을 하면서 금융분야도 제도권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을 넘어 커뮤니티와 결합된 형태의 P2P 파이낸싱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선진국인 미국의 prosper.com이나 영국의 zopa.com의 성공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점차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 P2P 파이낸싱 사이트 들은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인 Web 2.0의 기본 사상인 소비자중심, 개인 정보를 노출하지 않는 수준에서의 공개, 커뮤니티를 수용한 역경매 방식을 취하고 있어 돈을 빌리려는 사용자 중심으로 대출이 일어나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출 신청자가 직접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기능이 있어 지금까지 금융기관만이 볼 수 있었던 정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이 직접 확인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대출신청으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대출 구조는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사이트 내에 투자회원으로 가입하여 하나의 대출 신청 건에 대해 다수의 사람들이 투자하는 구조인 커뮤니티 형태의 투명한 자금 공여 방식을 취하고 있어 한국의 전통적 자금 융통 방식인 '계'나 '두레' 형태의 '십시일반' 정서가 녹아있어 인간미 마저 느낄 수 있다. 대표적 사이트인 머니옥션(www.moneyauction.co.kr)에서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을 1년에서 3년까지의 원리금 균등 분할 방식으로 대출을 경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자율 또한 대출자가 직접 제시할 수 있다. 또한, 투자자들의 경쟁적인 저금리 우선 경락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대출금리가 인하되어 서민들의 높은 금리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향후 예상되는 수요자 중심의 금융시장 재편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적으로 약 6개월 동안 머니옥션을 통해 성사된 대출금의 평균금리를 살펴보면 연 30%대 수준으로서 대부업체의 평균금리보다는 약 1/2정도 수준이며, 차주의 신용도가 다소 양호한 경우에는 제2금융권 보다 실현금리가 더 저렴하여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98&aid=0001938590 살기 힘들어 지는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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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인생을 망치는 10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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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30 10:41
| 남자의 인생을 망치는 10가지 습관 하나, 하고 싶은 일은 다 하고 살자. 어차피 백 년도 못 사는 인생, 하고 싶은 일은 다 하고 살자.퇴근하면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거나 기원에 가서 바둑을 두다가, 주말이면 경마장이나 경륜장에서 신나게 보내자. 그러다 무료해지면 친구들을 불러내서 필름이 끊기도록 술을 마시자. 둘, 시간에 구애받지 말자. 널린 게 시간이다. 하루살이도 아닌데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살자. 동료들이 특기를 쌓겠다며 학원에 다녀도 흔들리지 말자. 공부할 때가 되면 나도 하게 될 것이다. 일하고 싶을 때는 일하고, 머릿속이 어지러울 때는 거래처 간다고 나와서 거리를 싸돌아다니자. 해는 내일도 떠오른다. 바쁠 게 무엇이 있는가? 셋, 쉬운 일부터 처리하자.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려면 끝도 없다. 쉬운 일부터 쉬엄쉬엄 처리하자. 그러다보면 누군가 어려운 일을 대신 처리해주든지 시일을 넘겨 더이상 필요 없는 일이 될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힘들게 일을 할 필요는 없다. 상사의 마음에 흡족하게 일을 처리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더 어렵다. 어차피 그러지 못할 바에야 편하게 직장 생활을 하자. 넷, 자신의 이익부터 챙기고 보자. 일을 하다보면 회사의 이익과 자신의 이익이 겹칠 때가 있다. 직장 생활이란 봉급을 받기 위함이니 일단 자신의 이익부터 챙기고 보자. 회사에는 별의별 인간이 다 있다. 분명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는 인간도 나올 것이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달라진 건 없다. 회사는 지금까지 그렇게 돌아갔고 앞으로도 그렇게 돌아갈 것이다. 다섯, 잘못된 논리는 끝까지 따진다. 회의 시간에 내놓은 기획안을 상사나 동료가 잘못된 논리로 반박할 때가 있다. 지금까지는 꾹 참아왔더라도 더이상 참지 말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리는 법이다. 사과를 할 때까지 조목조목 예를 들어가면서 따지자. 다시는 그런 얼토당토않는 말로 다른 직원들앞에서 면박을 주지 못하게끔 확실하게 복수를 하자. 여섯, 통계나 이성보다는 감각으로 승부하라.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감각이 온다. 앙케트 조사 같은 건 백날 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다. 인건비만 낭비할 뿐이다. 일을 추진할 때는 과감하게 감각으로 밀어붙이자. 뛰어난 형사들도 감각을 중시하지 않는가? 일곱, 위기는 피하고 본다. 파도가 심하게 칠 때는 피하는 게 상책. 업무상 위기가 닥치면 일단 피하고 보자. 영웅이 되고 싶은 누군가 대신 그 일을 처리할 것이다. 일이 완전히 해결되면 그제야 모습을 드러내 일을 처리해준 관련자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퍼부어주자. 여덟, 하고 싶은 말은 그 즉시 하자. 말은 생각날 때 해야지 잊어버리지 않는다. 오랫동안 가슴에 품고 있으면 감정만 나빠진다. 상대방의 감정이야 어떻든 간에 하고 싶은 말은 그 자리에서 해버리자. 하기 곤란한 말일수록 뱉고 나면 시원한 법이다. 아홉, 양복 세 벌로 한 해를 보내자. 양복은 디자인이 비슷비슷해서 자주 갈아입어도 표시가 나지 않는다 옷값도 만만치 않고 자주 갈아입기도 번거로운데 양복 세 벌로 한해를 나자. 양복 값을 아껴서 차라리 그 돈으로 결혼기념일에 아내에게 진 주 반지나 하나 사주자. 성철 스님도 옷 한 벌로 평생을 지내셨고, 재벌도 엉덩이를 누빈 양복을 입지 않는가? 사람이 일을 하지, 옷이 일을 하는 건 아니다. 무릎 나온 양복을 입고 직장 생활을 하는 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니 자부심을 갖자. 열, 술을 마시면 끝장을 보자. 술도 건강해야 마시는 법이다. 앞으로 취하도록 마실 날이 얼마나 있겠는가. 모처럼 좋은 사람들과 만났으면 끝장을 보자. 성격이 화끈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좋고, 의리있는 남자라는 소리까지 들으니 이 아니 좋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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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행인가. ㅋㅋ